물때가 맞아야 걸을 수 있고, 선착장 쪽으로 곧장 이어져 있어요. 선착장까지 천천히 걸으면 30분 남짓 걸리는데 햇살과 파도소리, 새소리가 줄곧 따라오는 정겨운 길이랍니다. 길은 선착장에서 다시 서쪽 해변길과 북쪽 해변길로 둥그렇게 돌아가요. 그렇게 마을길, 바닷길, 산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데 3시간 정도 걸리니,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